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이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이민 역사유적 답사와 자료 조사를 실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염경화 학예연구관과 김권정 학예연구사 등 3명은 지난 22일부터 장인환, 전명운 의사 의거지인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과 한미수교100주년 기념 조형물등을 답사했다. 또 상항한국인 연합감리교회(담임 송계영 목사)와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정현섭 목사)를 방문하여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살펴봤다.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에서는 여선교회 회원들이 수를 놓아 만든 후 1927년 3.1절 기념행사에 사용한 두 점의 태극기와 1930년 서울의 대영성서공회가 발행한 관주 성경전서를 확인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박물관 정은경 관장의 안내로 교회를 방문한 염경화 학예연구관은 “한인 유적지와 디아스포라 자료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왔다”면서 3일동안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유대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선진 디지털 아카이브 자료의 수집부터 정리와 활용기법에 대해서도 알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2012년 서울 광화문에 오픈, 한국 근현대사 중심의 자료를 수집, 전시하고 있다.

<손수락 기자 2019-09-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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